15일로 창립35주년을 맞는 엘칸토(사장 정선기)가 "제2의 창업"에 나선다.

엘칸토는 "SPEED3"이라는 경영혁신운동을 전개,3년이내에 재도약의 기반을
닦고 오는2000년대까지는 매출을 1조원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SPEED3"란 Service(고객제일주의)Productivty(생산성향상)Efficiency
(능률향상)Education(의식개혁)Developmont(기술개발투자)의
첫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경영혁신을 통해 3년이내에 도약의 기반을
닥아놓자는 뜻이다.

엘칸토는 매년 매출증가율목표를 30%로 잡고 생산성도 10%씩 높이기로
했다. 이를위해 작업표준을 설정,작업방법을 개선하고 공정도 바꾸기로
했다. 엘칸토는 사업을 다각화,하반기중 신규사업부분에 대한 투자계획도
구체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