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2.08.12 00:00
수정1992.08.12 00:00
[동경=김형철특파원]닛산자동차와 마쓰다자동차는 경비절감을 위해
승용차용 AT(자동변속기)를 공동개발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두회사는 이를위해 자동변속기의 설계단계로부터 최종 생산까지의 경비를
공동부담하며 최종생산에는 앞으로 8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양사간의 이같은 자동차부품 공동개발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있는
자동차업계의 환경에 대처,경비를 절감키위한것으로 자동차업계의 제휴를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