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전자교환기 TDX-1B를 이용해 ISDN(종합정보통신망)구축이 가능한 대용량
구내교환시스템이 개발됐다.

11일 금성정보통신(대표 정장호)은 이번에 선보인 집단교환장치가
국설교환기인 TDX-1B를 기본구조로 활용,2만회선까지 지원할수 있으며 최근
한국통신으로부터 품질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교환장치는 ISDN구축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기존 TDX-1A급보다 최대
1만회선을 더 지원할수 있다.

금성은 이시스템이 원격교환장치를 사용할 경우 다른 중소형빌딩의
소규모가입자들을 1천24회선까지 추가 수용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이 교환장치의 높이가 1m90 로 좁은 공간에서도 설치가 쉽고
유지및 보수비가 적게들어 경제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