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예술제' 장소사용 불허...수원시,잔디훼손 이유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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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등 국내외 실험-전위예술가 300여명이 참가,
8일부터 수원시 장안공원에서 갖기로 했던 `92국제교감예술제''가 무산
될 위기에 놓여있다.
이는 수원시측이 `예술제가 열릴 경우 장안공원의 잔디가 훼손된다''
며 장소사용을 불허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 예술제는 국내 현대작가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컴아트그룹''이 90년 장안공원에서 최초로 개최했으며 다른 나라 작가
들이 참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장소문제로 무산될 경우 국제적 망
신까지 우려되고 있다.
8일부터 수원시 장안공원에서 갖기로 했던 `92국제교감예술제''가 무산
될 위기에 놓여있다.
이는 수원시측이 `예술제가 열릴 경우 장안공원의 잔디가 훼손된다''
며 장소사용을 불허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 예술제는 국내 현대작가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컴아트그룹''이 90년 장안공원에서 최초로 개최했으며 다른 나라 작가
들이 참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장소문제로 무산될 경우 국제적 망
신까지 우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