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가락시장등 관련상가에 따르면 3~4일사이에 배추 상품이 포기당
6백원이 껑충뛰어 1천6백원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무 역시 상품이 개당
5백원이 올라 1천2백원까지 거래되고있다.
또 중부지방의 반출작업이 부진한 상추는 서울근교산만이 반입돼 물량이
줄어들자 상품이 한근에 1천원이나 올라 2천원까지 거래되고있고 오이와
호박도 상품이 개당 1백원과 2백원이 오른 3백원과 5백원을 형성하고있다.
그동안 장마로 생육이 부진했던 느타리버섯도 한근에 4천원에
거래,1천원이 올랐고 대파 역시 생육저하로 한단에 8백원으로 2백원이
뛰었다.
특히 배추 무의경우 상품성이 좋은 고랭지산이 반입되고있어 시세는
강세권이 당분간 지속될것으로 판매업계에서는 내다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