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 양키본드 발행 포항제철이 지난30일 2억5천만달러규모의 양키본드를
발행했다.

금융기관을 제외한 일반기업의 양키본드발행은 지난 6월 한전에이어
두번째다.

31일 재무부에 따르면 포철은 28일부터 30일까지 미국 뉴욕
보스턴등지에서 투자설명회를 가진후 30일 가격결정 절차를 마쳤다.

만기가 10년인 포철양키본드의 표면금리는 연7.5%,발행수익률은
미재무부증권금리인 연 6.67%에 0.92%의 가산금리(스프레드)를 더한
7.59%로 결정됐다.

포철은 양키본드발행을 통해 들어온 자금을 단기외채상환과 시설재도입에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