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제작업체인 온산기공(대표 조광활)이 철근자동절곡기를 개발,
시판에 나섰다.

유압식으로 작동되는 이제품은 간단한 테이블의 교체로 철근을
원형가공하거나 큰 지름으로 가공할 수 있어 건설현장에서 요구되는 모든
형태의 철근가공이 가능한 특성이 있다.

또 자동및 수동전환이 용이하고 별도의 동력장치를 부착해서 사용할 수
있다.

철근자동절곡기의 국내시장수요는 연간 6백억원으로 추정되며 대부분
수입에 의존해오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절곡과 원곡을 겸하면서도 수입품의 절반가격이어서
절곡기시장의 상당부분을 수입대체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온산기공은 이제품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