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음료업계에 따르면 캔커피는 금년 상반기중 모두 3백62만상자(2백36
mlx30캔)가 판매돼 작년 동기의 2백2만상자보다 무려 79.2%가 증가했다.
이같은 증가율은 같은 기간 탄산음료의 2.6%,주스음료 17%에 비해 월등히
높은것이며 올해도 급속한 판매신장을 나타내고 있는 스포츠음료의 신장률
43.7%의 1.8배 해당하는 것이다.
브랜드별로 보면 네스카페가 1백16만7천상자(시장점유율 32.2%),맥스웰
1백4만6천상자(28.9%),레쓰비 98만상자(27.1%)가 팔렸다.
캔커피 판매가 이처럼 신장하는것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이 마실수 있고
여름철의 경우 차게,겨울철에는 따뜻하게 데워 즐길수 있는 제품의 특성
때문인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