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철선수는 경기직후에 "오늘따라 바람의 방향이 변덕스러웠고
제대로 조준이 안 돼 엉뚱한 방향에 탄착점이 생기곤 했다"며
넋이 나간 모습.
윤덕하 코치는 초반쾌조의 출발을 보이던 차영철이 본선5라운드때
결정적인 실수를 하며 결선진출이 좌절되자 무릎을 치며 낙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