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중 북한에 파견될 남포조사단은 정부와 토지개발공사 민간기업등
민관합동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경제기획원은 27일 발표한 `김달현부총리 방문결과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남포조사단은 공단예정지역의 용수 전력 통신 도로 항만등 사회간접
자본시설 및 배후도시의 실태를 파악하고 협력사업별로 투자규모와 건설소요
기간 판매가능성등에 대한 타당성조사를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