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급명칭이 오는 9월부터 "환경서기관""보건사무관""토목주사"등으로
바뀐다.
총무처는 25일 기술직의 직급명칭이 행정직에 비해 생소하고 구별하기
어렵다는 여론과 상당수 기술직공무원들도 직명에 긍지를 갖지못하는등
사기저하요인이 되고있다는 건의에 따라 기술직 직급명칭을 이같이
개선키로했다고 밝혔다.
총무처는 이에따라 내달말까지 개정시안을 토대로 각계의 여론을
수렴,오는 9월중 관계법령을 개정 시행할 예정이다.
총무처는 그러나 교정직과 연구직의 직급명칭은 직종의 특성에 따라
현행대로 둘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