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형사5부 김규헌검사는 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조상사
(대표 권호웅)가 회사채 4백14억원을 불법 발행한 혐의를 잡고 조사
중이다.
경찰은 또 89년8월 서울강남구 역삼동 ''빅타운''''빅토리아''등 2개
오피스텔을 주택조합 형식을 빌려 분양-건설하면서 입주예정자 4백
여명으로 부터 계약금및 중도금 5백여억원을 받아 챙긴뒤 지난 1일
고의부도를 냈다는 조합원들의 고소에 따라 이부분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