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현북한부총리는 남북경협에 남측 기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김부총리는 또 남한측 기업인들의 경협사절단을 평양으로 초청할 계획이라
고 밝혔다.
20일오후 서울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경제5단체장초청만찬에서 김부총리는
"조국의 미래를 발전시키기위해 과거에 집착하지말고 새로 힘을 모아 교류를
확대시켜 가자"고 제의했다.
김부총리는 경제단체장들에게 과학기술이전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줄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만찬에서 우리측 참석자들은 "민간차원의 경협이 촉진되도록
남북한 현안을 먼저 해결하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