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정신대대책' 곧 발표...일본에 재조사 촉구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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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곧 정신대문제와 관련한 한국정부의 기본입장을 발표, 종군위안부
모집과정에서의 일제의 강제동원을 분명히 밝히도록 일본측에 강력히 촉구
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같은 방침에 따라 지난 18일 일본측으로부터 넘겨받은 지난 6개
월동안의 정신대문제와 관련한 일본측 조사자료에 대한 검토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20일 "이상옥외무장관이 오는 27일 아세안확대외무
장관회의(PMC)폐막후 귀국하는 즉시 관계부처대책회의를 한차례 더 갖고
정신대문제에 대한 종합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모집과정에서의 일제의 강제동원을 분명히 밝히도록 일본측에 강력히 촉구
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같은 방침에 따라 지난 18일 일본측으로부터 넘겨받은 지난 6개
월동안의 정신대문제와 관련한 일본측 조사자료에 대한 검토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20일 "이상옥외무장관이 오는 27일 아세안확대외무
장관회의(PMC)폐막후 귀국하는 즉시 관계부처대책회의를 한차례 더 갖고
정신대문제에 대한 종합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