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의 발인 부산지하철이 운행중단위기를 맞고있다.

부산교통공단노동조합은 지난달 11일부터 10일까지 13차례에 걸친 공단측
과의 단체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11일 노조원들을 상대로 찬반투표에 들어
갔다.

투표결과는 12일 나올 것으로 예상되나 조합원들의 파업찬성이 확실시돼
노조는 오는 16일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