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3월 북한의 핵문제와 남북경협을 연계시킨다는 방침을 정한
이래 기업들의 대북합작투자및 임가공상담을 위한 북한주민접촉신청보류
건수가 6월말현재 총56건에 이른다고 통일원이 11일 밝혔다.

통일원에 따르면 주민접촉보류건수는 3월 대우그룹의
남포경공업기지실무조사단방북건을 포함 17건,4월 14건,5월 19건,6월
6건등이며 신청업체는 주로 중소기업들로 신발 봉제등
경공업부문합작투자사업이 주종을 이루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