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자당은 6일 최근 심각한 가뭄현상을 겪고 있는
영-호남지역의 가뭄대책과 중부지역의 우박피해대책으로
예비비중 50억원을 긴급방출키로 했다.

민자당의 김영삼대표는 이날오전 여의도당사를 방문한
최각규부총리와 정부의 새해 예산편성 방향을 협의한뒤
이같이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