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탄좌개발이 상장폐지모면기대감으로 지난달 20일이후 연12일째
상한가행진을 지속해 눈길.

오는 13일자로 상장폐지유예기간이 끝나는 대성탄좌가 상장폐지를 면할
것이란 기대감이 일고있는 것은 지난달 19일 이회사가 경영합리화를 위해
대성광업개발의 석회석사업부문을 45억원에 인수한다는 내용의공시를
했기때문.

이 공시를 계기로 매매가 거의 이뤄지지않던 이 회사 주식이 지난달
22일부터 거래되기 시작하면서 상한가행진을 지속했던것.

현재 영업활동이 정지상태에 놓여있는 대성탄좌는 연간 매출액이
1백억원정도인 대성광업개발의 석회석사업부문을 오는 8월1일자로 인수해
상장폐지사유를 해소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는 상태.

증권거래소는 조만간 대성탄좌로 부터 영업양수계획서와 재무내용을
제출받아 상장폐지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

이과정에서 대성탄좌의 석회석사업부문인수를 영업활동재개로
볼수있느냐의 여부가 쟁점이 될듯.

증권거래소는 상장폐지여부를 결정하기 앞서 오는14일부터 이 회사의
주식거래를 일단 정지시킬 방침.

증권전문가들은 대성탄좌의 상장폐지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고 있는 만큼
주식매매에 신중을 기해야한다고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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