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2.07.01 00:00
수정1992.07.01 00:00
대구시가 삼성생명빌딩등 대형건물의 교통영향평가를 비밀리에 진행
해 사업자들의 결격사유를 감싸주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 이 일고 있다.
대구시는 최근 중구 동인동의 동인빌딩,중구 덕산동의 삼성생명,중구
남산동의 동아생명등 극심한 교통체증을 유발할 3건의 대형건축물에 대한
교통영향평가를 실시해 시설미비사항이 많다고만 밝힐 뿐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일절 함구하고 있어 인근 주민들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