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쇼핑타운부지입찰 "대기업만 유리"...중소기업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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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개발공사가 실시하는 분당신도시내 쇼핑타운 부지입찰과정에서 입찰
조건이 대기업에 유리하게 돼있어 중소기업의 반발을 사고있다.
토개공은 오는 7월중 분당신도시지역 쇼핑-레저단지 14만6천여평을 공개
입찰방식으로 분양할 예정인데 쇼핑단지가 들어설 3만8천평 부지의 경우
이를 일괄 매입하는 업체에 매입우선권을 부여할 방침이어서 중소유통업체
들로부터 대기업에만 유리한 조건이라는 비판을 듣고있다.
쇼핑단지에는 2개의 백화점과 2개의 호텔 업무 문화시설및 주차장이 입주
할 예정인데 입찰예정가가 1천6백억원에 달해 중소업체들은 입찰참여의 엄두
도 못내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이 쇼핑단지입찰에는 롯데그룹등 3개 대기업
이 입찰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건이 대기업에 유리하게 돼있어 중소기업의 반발을 사고있다.
토개공은 오는 7월중 분당신도시지역 쇼핑-레저단지 14만6천여평을 공개
입찰방식으로 분양할 예정인데 쇼핑단지가 들어설 3만8천평 부지의 경우
이를 일괄 매입하는 업체에 매입우선권을 부여할 방침이어서 중소유통업체
들로부터 대기업에만 유리한 조건이라는 비판을 듣고있다.
쇼핑단지에는 2개의 백화점과 2개의 호텔 업무 문화시설및 주차장이 입주
할 예정인데 입찰예정가가 1천6백억원에 달해 중소업체들은 입찰참여의 엄두
도 못내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이 쇼핑단지입찰에는 롯데그룹등 3개 대기업
이 입찰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