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공업협회는 삼성의 대형트럭 기술도입신고와 관련,24일
긴급이사회를 열고 삼성의 신규참여에 반대하는 내용의 건의서를 채택.

협회의 회원인 5사 사장단이 참석한 이사회에서는 건의서를 채택하고
관계요로에 제출하는 문제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이견이 있어 투표를 통해
결정했다는것.

5사대표와 협회부회장등 6명이 투표한 결과 5대1로 건의서를 내기로
결정했으며 현대자동차대표가 반대표를 던졌다는 후문.

한편 업계는 건의서에서 삼성의 상용차사업참여를 반대하면서 이문제가
산업정책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키위해 관련업계의 실태조사를 벌이고
연구기관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청회를 개최할것을 제의해 상공부가
이건의서를 받아들여 공청회가 열릴것인지에 관심이 집중.

협회는 그동안 간담회를 열어 성명서 게재등의 대책을 마련히오다가
삼성이 기술도입신고를 내자 정식 이사회를 개최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