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24일 신도시아파트당첨자중 부정당첨자 5명을 추가
적발,계약취소및 재당첨제한등의 조치를 취하고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에 적발된 부정당첨자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중 분양된
신도시민영주택당첨자들을 대상으로 전산검색한 결과 색출된 사람들로
본인의 소명절차를 거쳐 확정됐다.

부정당첨자를 사유별로 보면 무주택우선공급조건위반자
2명,1가구다주택소유자 2명,일정규모초과대형주택소유자 1명등이다.

이로써 분당시범단지아파트분양이래 작년말까지 청약접수된
신도시민영주택중 부정당첨자로 적발된 사람은 모두 3백76명으로 늘어났다.

이번에 적발된 부정당첨자자는 <>박정도(39.용산구이태원동.분당10차)
<>채명수(46.서초구방배동.분당9차)<>이교신(49.강동구둔촌동.분당9차)
<>박용규(45.안양시관양동.평촌7차)<>한은숙(34.양천구목동.일산4차)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