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형전력보호계전기메이커인 대연전자(대표 정기호)는 국내최초로
8비트 MCW를 내장한 마이컴방식의 전기화재경보기(ELD)를 개발했다.

이회사가 지난해7월부터 7천만원의 연구자금을 들여 최근 상품화한
이제품은 종전 아날로그형보다 전기누전사고를 신속 정확하게
감지동작표시하도록 다기능으로 설계됐다.

또 종전에는 누전회로의 누설량을 별도 시험기기를 이용,확인했으나
이제품은 각회로별로 누전상태의 누설량을 기기전면에 표시된 디지털램프로
확인하는등 모든 시험기능을 자동으로 점검할수 있다.

이밖에 자기감시회로를 부착하여 동작에 안전성을 높였으며 다양한
LED표시기능으로 수신기의 동작상태를 쉽게 판별할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대연전자는 현재 이제품의 형식승인을 공진청에 신청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