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동포 150명 9월 영주귀국...47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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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거주 무연고 동포 1세 1백50여명이 오는 9월 47년만에 고국땅에
영주하기위해 귀국한다고 외무부가 20일 발표했다.
이들은 일제 통치하에서 사할린에 강제 징용당한후 탄광등에서 강제노역을
해오다 2차대전후 소련정부의 출국불허와 일본정부의 귀환접수거부등으로
조국에 돌아오지못하고 억류됐던 65세이상의 독신 고령동포들이다.
정부는 지난 2월 사할린 고려인협회회장등이 무연고동포의 영주귀국을
건의함에따라 대한적십자사와 협의,광림교회가 운영하는 양로원
"사랑의집"에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영주하기위해 귀국한다고 외무부가 20일 발표했다.
이들은 일제 통치하에서 사할린에 강제 징용당한후 탄광등에서 강제노역을
해오다 2차대전후 소련정부의 출국불허와 일본정부의 귀환접수거부등으로
조국에 돌아오지못하고 억류됐던 65세이상의 독신 고령동포들이다.
정부는 지난 2월 사할린 고려인협회회장등이 무연고동포의 영주귀국을
건의함에따라 대한적십자사와 협의,광림교회가 운영하는 양로원
"사랑의집"에 수용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