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2.06.19 00:00
수정1992.06.19 00:00
정부는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야간에 학교운동장이나 빈터
등의 공간을 주차장으로 이용하고 인도에도 주차를 허용토록 하는
등 종합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정부는 곧 총리 행정조정실장주재로 관계부처 실무대책회의를
열어 주차난 해소를 위한 방안을 마련한후 장관회의에서 결정키로
한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이같은 대책을 세우고있는것은 주차시설부족으로 인한 불법주차
문제가 시민 생활안정에 커다란 위협요소가 된다고 보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