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재는 프랑스 최대보험그룹인 UAP사와 보험업무에 대해 서로
협조한다는 상호업무협정을 체결했다. 이로써 이들보험사의 고객들은 양쪽
국가에서 보다 신속한 보험관련서비스를 받게 됐다.

대한화재는 1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상호업무협정을 지난11일
서신교환을 통해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화재는 이번협정체결을 계기로 양쪽회사 고객에게 보다 신속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할수 있게 됐을뿐만 아니라 유럽보험시장동향등
각종보험정보와 연수생 상호교환등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랑스 UAP사는 보험업이 주력업종인 종합금융그룹으로 지난해말 총자산은
82조9천억원에 달하는 프랑스 최대 보험사이다. 이 회사의 대주주는
프랑스정부 55.7%,파리국립은행 20.5%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