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힘입어 EC(유럽공동체)에 버금가는 우리의 주요수출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대아세안수출은 지난해의 경우 90년
보다 40%가 늘어나 일본 대만 홍콩등 아시아의 주요수출국중에서 가장
높은 수출증가율을 기록한데 이어 올 1분기에는 19억달러로 작년동기보다
33%가 늘었다.
작년부터 흑자로 반전된 우리나라의 대아세안무역수지는 1분기에 15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일본의 대아세안수출증가율이 1.5%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있는 가운데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등에 대한 한국의 전기.전자품제품,
섬유류,화학공업제품의 수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기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