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S 정상회담 6개국만 참석 ...우크라이나등 5개국은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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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정규재특파원]
제5차 CIS(독립국가연합)정상회담에 참석한 6개국지도자들은 6개국중
한나라가 외부로부터 공격을 받을 경우 집단으로 대응,지원한다는 집단
안보협정을 체결한뒤 당초 일정을 하루 앞당겨 15일 정상회담을 끝냈다.
CIS소속 11개국 가운데 러시아 카자흐 우즈베크 투르크멘 타지크및
아르메니아등 6개국이 서명한 이 협정은 독립국가연합을 유지시키려는
옐친대통령의 노력을 강화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크라프추크 우크라이나대통령을 비롯 몰도바 타지크 아제크바이잔
키르기스정상들이 참석지않아 CIS의 앞날을 어둡게 하고있다.
옐친대통령은 6개국만이 집단안보협정에 서명하게된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면서도 "이번 정상회담은 최선의 결과를 도출해냈다는 점에서 과거
어느 CIS정상회담보다도 가장 효과적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또 ?평화유지군창설 ?구소련군규모감축
?재래식군비축소?화학무기감축등 최소한 6개합의문서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5차 CIS(독립국가연합)정상회담에 참석한 6개국지도자들은 6개국중
한나라가 외부로부터 공격을 받을 경우 집단으로 대응,지원한다는 집단
안보협정을 체결한뒤 당초 일정을 하루 앞당겨 15일 정상회담을 끝냈다.
CIS소속 11개국 가운데 러시아 카자흐 우즈베크 투르크멘 타지크및
아르메니아등 6개국이 서명한 이 협정은 독립국가연합을 유지시키려는
옐친대통령의 노력을 강화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크라프추크 우크라이나대통령을 비롯 몰도바 타지크 아제크바이잔
키르기스정상들이 참석지않아 CIS의 앞날을 어둡게 하고있다.
옐친대통령은 6개국만이 집단안보협정에 서명하게된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면서도 "이번 정상회담은 최선의 결과를 도출해냈다는 점에서 과거
어느 CIS정상회담보다도 가장 효과적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또 ?평화유지군창설 ?구소련군규모감축
?재래식군비축소?화학무기감축등 최소한 6개합의문서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