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되면서 82년 압류당했던 수백억원대의 골동품,서화 1천여
점이 14일 밤 사건발생 10년만에 주인에게 되돌아갔다.
이는 탈루세금 추징을 위해 압류돼 서울 강남구세무서 지하영치
창고에 엄중히 보관되어온 골동품 서화가 이,장부부의 소송 승소로
압류해제된데 따른 것이다.
이날 반환된 물품은 도지자기 불상,등 골동품을 비롯한 서화등 모두
1천여점으로 이중에는 일본 나량시대 성무왕(701-756년)의 친필등
고가품이 다수 포함돼 수백억원의 재산가치가 있는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