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신용보증기금은 현재보유중인 중고기계를 대량매각키로 했다.
13일 기술신보는 오실로 스코프를 비롯 항온항습기 프레스등 1백50여개의
각종 중고기계를 처분키로 했다.
이들 중고기계는 부도업체등에서 차압한 것으로 정밀기계류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이 기계의 매각은 기술신보각지점의 관리계에서 담당한다.
서울지점의 경우 4백만원수준의 오실로스코프3대를 비롯 디지털멀티미터
스펙트럼분석기 밸런스테스터등 18가지 시험기기류를 매각키로 했다.
또 동부지점(서울 장안평소재)은 6백만원대의 CAD시스템과 항온항습조를
처분한다.
부천지점은 밀링머신 드릴링머신 코킹머신 전동프레스등 17개의 기계를
판매한다.
이밖에 강원지점 구노지점 청주지점등에서도 10 30개정도의 중고기계류를
실수요자에게 매각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