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한유학생 김명세씨와 근로자 강봉학씨가 모스크바의 우리 교
민집에서 망명을 요구하고 있는 것과 관련, 러시아정부에 본인들의 자유
의사를 확인, 망명을 혀용해 주도록 요구하고 있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11일 " 현재 정부는 러시아가 민주주의 인권존중을
추구하는 만큼 인권보호 차원에서 망명을 요청하는 북한인들의 의사를 존
중해 달라고 외교경로를 통해 계속 요구하고 있다 "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