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연 4일째 하락을 거듭하고 있다.
9일 증시는 개장초 주가 6백선 붕괴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형성 한때 6
백선을 회복했다. 그러나 투신정상화방안이 기대에 못미치는데 따른 실망
감과 주가 6백선 붕괴이후 고객예탁금이 대거 증시를 떠나는데 따른 투자
심리의 위축으로 주가는 하락세로 반전됐다.
또 현대계열사에 대한 증권감독원의 주식매매조사 1주일 연기설도 주가
하락을 재촉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전일 폐장가보다 4.63포인트가 하락, 5백94.62를 기록
했다. 오른종목은 4백8개로 이중 1백67개가 상한가를 보였으며, 내린종
목은 3백50개로 이중 44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1천8백66만주 거래대금은 2천6백12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