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칙외상거래를 이용한 단타매매가 성행하고
있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고객이 주식매입주문을 낸후 결제대금을 내지 않아
발생하는 미수금은 지난달 말현재 1천64억원으로 1천억원을 넘어서 최근
대형주와 금융주위주의 장세에서 단타매매가 성행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미수금규모는 지난달 15일의 5백23억원보다 배이상 늘어난것이다.
이같이 미수금이 크게 늘어나고있는 것은 최근 증권사들이 신용융자를
억제하고있는 상태에서 자금이 부족한 많은 투자자들이 대형주와 금융주의
보유물량을 확보하기위해 변칙외상거래를 이용하고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