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등 동북아지역에 관한 연구와 각종 정보자료의 체계적인 수집 정
리 배포를 주목적으로 한 재단법인 동북아시아정보문화센터(이사장 현소
환.연합 통신 사장)가 28일 오전 11시 연합통신 사옥에서 현판식을 갖고
정식 발족됐다.
국내 최초로 지역정보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 정리하게 될 이 센터는
앞으로 중국 극동러시아 등에 관한 연구와 정보수집에까지도 활동범위를
넓힐 계획이나 우선은 일본의 정부, 각종 공공기관, 연구학술단체 등으
로부터 얻을 수 있는 광범위한 분야의 자료를 신속히 수집, 체계적으로
정리한 뒤 국내 수요자들에게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센터에서는 최신 일본정보자료의 내용을 요약 정리한 "자료
요약 월보"(가칭)를 정기적으로 발행, 수요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