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자주 10일째 상승 ... 외국인 한도초과종목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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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외국인투자자가 단자주를 집중 매집함에 따라 단자주의가 주가가
연10일 상승하는 가운데 외국인투자한도초과종목이 발생하고 있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중순부터 베어링과 KIF등 외국인
투자가가 단자주를 하루 20만 30만주씩 집중적으로 매집하기 시작해
단자업종주식을 지난13일이후 10일째 상승세로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이들 외국인이 대거 매입한 중앙투자금융과 동양투자금융의
외국인지분이 25일 현재 외국인매입한도인 총발행주식의 10%에 달했다.
베어링 KIF외에 자딘플레밍 쉬로더등 여타 외국인투자가들도 단자주
매집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3대투신도 외국인매수에 동조해 단자주매입에 열을 올려
일반투자자의 추격매수를 유발했다.
단자업종이 이처럼 외국인투자가의 공략대상이 된이유는 순이익이
급증,PER가 급격히 낮아지면서 금융저PER로 각광을 받고 있기때문이다.
특히 서울소재 단자사들은 91년 상반기중 지방단자사에 비해 대손충당금을
많이 계상,상대적으로 순이익 증가율이 낮았으나 대손상각 과대계상이
순이익을 축소하기 위한 회계처리로 풀이돼 이를 감안할 경우 순이익이
사실상 더많이 난것으로 추정돼 재경단자주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또한 잔류단자사의 여신축소기한이 연기된데다 전환단자사가 여신을 오는
6월까지 환수하는데 따른 영업범위의 상대적 확대가 호재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연10일 상승하는 가운데 외국인투자한도초과종목이 발생하고 있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중순부터 베어링과 KIF등 외국인
투자가가 단자주를 하루 20만 30만주씩 집중적으로 매집하기 시작해
단자업종주식을 지난13일이후 10일째 상승세로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이들 외국인이 대거 매입한 중앙투자금융과 동양투자금융의
외국인지분이 25일 현재 외국인매입한도인 총발행주식의 10%에 달했다.
베어링 KIF외에 자딘플레밍 쉬로더등 여타 외국인투자가들도 단자주
매집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3대투신도 외국인매수에 동조해 단자주매입에 열을 올려
일반투자자의 추격매수를 유발했다.
단자업종이 이처럼 외국인투자가의 공략대상이 된이유는 순이익이
급증,PER가 급격히 낮아지면서 금융저PER로 각광을 받고 있기때문이다.
특히 서울소재 단자사들은 91년 상반기중 지방단자사에 비해 대손충당금을
많이 계상,상대적으로 순이익 증가율이 낮았으나 대손상각 과대계상이
순이익을 축소하기 위한 회계처리로 풀이돼 이를 감안할 경우 순이익이
사실상 더많이 난것으로 추정돼 재경단자주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또한 잔류단자사의 여신축소기한이 연기된데다 전환단자사가 여신을 오는
6월까지 환수하는데 따른 영업범위의 상대적 확대가 호재로 작용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