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가 수출한 TV플랜트로 건설된 요르단최초의 컬러TV공장 준공식
이 24일 암만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라드요르단왕자 노용악금성사부사장등 5백여명이
참석했다.
금성사측은 지난해6월부터 총4백만달러규모의 TV생산설비및 부품을
수출했고 앞으로도 5년간에 걸쳐 1천5백만달러상당의 부품을 공급한다.
이공장은 요르단의 대표적기업인 MEEEI사가 세웠으며 연간5만대규모로
생산되는 컬러TV는 금성브랜드를 붙여 요르단및 중동 아프리카지역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