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에 히로뽕 제조공장을 차려놓고 시가 60억원대의 히로뽕을 제조해
전국대도시에 판매해온 마약 밀조.밀매조직일당 19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부산지검 강력부 마약담당 서승준검사는 20일 히로뽕 밀조조직
`태수파''두목 문태수(51.히로뽕밀조전과2범.대구시 중구 향촌동 217),
제조책 이무기(65."1범.서울 중구 인현동 415),밀매책 문수봉씨(28.대구
시 중구 동인동)등 6명을 향정신성 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밀매책 김태영씨(46. 부산진구 부전동)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하고 이들이 제조한 히로뽕 완제품 1천2백60g, 액체 히로뽕
2천cc등 모두 40억원상당과 교반기등 제조기구등 2백70여점을 증거물로
압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