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표 현대그룹과의 관계 정리해야"...노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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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대통령은 20일 최근 북한 김일성주석의 <대원수>추대와 향후 통일
전망등에 대해 "북한최고위 권력인사의 호칭변화가 앞으로 통일문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리라고 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창사 40주년을 맞은 광주일보와의 특별회견에서 야당총재와의
청와대회동에 대해 "만약 지방자치단체장선거실시가 조건이 된다면 곤란하
다"며 조건부회담에 응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노대통령은 국민당 정주영대표의 정치적위상에 대해 "국민들은 어떠한 경
우에도 정경분리원칙이 확고히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현대그룹과
의 관계를 명쾌히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경제문제와 관련, "특히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8
에 대한 은행의 대출비율을 높이는등 각종 금융지원제도의 개선방안을 4월말
까지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망등에 대해 "북한최고위 권력인사의 호칭변화가 앞으로 통일문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리라고 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창사 40주년을 맞은 광주일보와의 특별회견에서 야당총재와의
청와대회동에 대해 "만약 지방자치단체장선거실시가 조건이 된다면 곤란하
다"며 조건부회담에 응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노대통령은 국민당 정주영대표의 정치적위상에 대해 "국민들은 어떠한 경
우에도 정경분리원칙이 확고히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현대그룹과
의 관계를 명쾌히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경제문제와 관련, "특히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8
에 대한 은행의 대출비율을 높이는등 각종 금융지원제도의 개선방안을 4월말
까지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