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두희씨 백범 암살후 2계급 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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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두희씨(75)가 백범 김구선생을 암살한 후 육군헌병대에 체포돼 수감
생활을 하던중 포병소위에서 대위로 2계급 특진한 사실이 새로 드러나 안씨
가 당시 군고위층의 비호를 받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17일 서울지방병무청에서 발급받은 안씨의 병적증명서에 따르면 지난
48년 12월 7일 육사 특8기로 입교한 안씨는 3개월간의 교육을 끝낸뒤 49년
3월2일 육군소위로 임관됐으며 5개월만인 8월13일 대위계급으로 파면
전역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이 기록은 안두희씨가 49년 6월26일 김구선생을 암살할 당시 포병소위
신분이었 으나 육군 헌병대를 거쳐 특무대에서 수감생활을 하던중 범행
48일만에 대위로 두 계급이나 특진했음을 말해준다.
생활을 하던중 포병소위에서 대위로 2계급 특진한 사실이 새로 드러나 안씨
가 당시 군고위층의 비호를 받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17일 서울지방병무청에서 발급받은 안씨의 병적증명서에 따르면 지난
48년 12월 7일 육사 특8기로 입교한 안씨는 3개월간의 교육을 끝낸뒤 49년
3월2일 육군소위로 임관됐으며 5개월만인 8월13일 대위계급으로 파면
전역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이 기록은 안두희씨가 49년 6월26일 김구선생을 암살할 당시 포병소위
신분이었 으나 육군 헌병대를 거쳐 특무대에서 수감생활을 하던중 범행
48일만에 대위로 두 계급이나 특진했음을 말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