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면톱 > 조선업계 컨테이너수주 활황 조짐..수주 총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조선업계의 주력수주종목인 탱커와 벌커(벌크캐리어)수요가 일시적
침체를 보이고 있는 반면 컨테이너선수요가 점차 살아나고 있다. 이에따라
국내4대조선소들은 컨테이너선수주에 주력하고 있다.
1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국내조선소들은 이들 주력선종가운데
대우조선이 지난1월 탱커(VVCC)1척을 수주했을뿐 실적이 거의 없으나
컨테이너선은 최근 현대중공업이 프랑스CMA사로부터 2천7백TEU컨테이너선
2척을 수주하는등 총5척을 수주했다.
국내 대형조선소의 주력선종인 탱커는 지난88년이후 계속 증가해
지난해에는 27척을 수주했고 벌커는 지난89,90년에 다소 위축됐으나 지난해
44척을 수주해 이들선종이 지난해 국내조선사상 최대호황을 누리는데
견인차역할을 했다.
그러나 올초부터 탱커는 용선료하락,노후선해체부진,고선가에 대한
선주들의 발주기피등으로 시장이 침체돼 있으며 벌커는 세계적인 곡물및
철광석등의 수송감소영향으로 선박수요가 거의 없는 실태다.
반면 올초에 잠시 주춤했던 컨테이너선경기는 최근 일본 히타치조선소가
중국COSCO(중국해운공사)로부터 3천8백TEU컨테이너선 8척을 한꺼번에
수주한것이 시장을 자극,유럽과 아시아지역에서 발주움직임이 일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 발간된 NYK(니혼유센)의 "세계컨테이너현황"에 따르면 현재
전세계 항로를 운항하는 2천TEU급 컨테이너선들이 향후 4천TEU급안팎의
대형선으로 전부 개체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같은 시장전망에 따라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등 국내 대형조선소들과
컨테이너선 건조기술을 축적해온 삼성중공업과 한진중공업등은
컨테이너선수주에 적극 나서고 있다
침체를 보이고 있는 반면 컨테이너선수요가 점차 살아나고 있다. 이에따라
국내4대조선소들은 컨테이너선수주에 주력하고 있다.
1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국내조선소들은 이들 주력선종가운데
대우조선이 지난1월 탱커(VVCC)1척을 수주했을뿐 실적이 거의 없으나
컨테이너선은 최근 현대중공업이 프랑스CMA사로부터 2천7백TEU컨테이너선
2척을 수주하는등 총5척을 수주했다.
국내 대형조선소의 주력선종인 탱커는 지난88년이후 계속 증가해
지난해에는 27척을 수주했고 벌커는 지난89,90년에 다소 위축됐으나 지난해
44척을 수주해 이들선종이 지난해 국내조선사상 최대호황을 누리는데
견인차역할을 했다.
그러나 올초부터 탱커는 용선료하락,노후선해체부진,고선가에 대한
선주들의 발주기피등으로 시장이 침체돼 있으며 벌커는 세계적인 곡물및
철광석등의 수송감소영향으로 선박수요가 거의 없는 실태다.
반면 올초에 잠시 주춤했던 컨테이너선경기는 최근 일본 히타치조선소가
중국COSCO(중국해운공사)로부터 3천8백TEU컨테이너선 8척을 한꺼번에
수주한것이 시장을 자극,유럽과 아시아지역에서 발주움직임이 일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 발간된 NYK(니혼유센)의 "세계컨테이너현황"에 따르면 현재
전세계 항로를 운항하는 2천TEU급 컨테이너선들이 향후 4천TEU급안팎의
대형선으로 전부 개체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같은 시장전망에 따라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등 국내 대형조선소들과
컨테이너선 건조기술을 축적해온 삼성중공업과 한진중공업등은
컨테이너선수주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