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임대주택 가구당 평균가족수 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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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영구임대주택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가구당 평균 가족수가 시
전체평균인 3.8명 보다 많은 4.5명이고 평균연령은 40세 이상이 70%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2천9백86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대부분이 가족수가 많았고 연령도 많은 편이었으며 직업은 무직 27%,
일용 등 단순노무직 32%였고 월 평균소득도 21만-40만원이 60%에
달했으며 51만원 이상은 5.8%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입주자들은 주택의 규모와 방의 크기에 불만이
많았으며 거주기간 2년은 너무 짧아 "불안하다"고 응답했고 부대
복지시설은 대체로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 조사에서는 생활근거지가 멀고 관리비 부담이 무거워
중도해약하거나 미계약한 경우도 상당히 됐고 입주자격자보다 임대주택을
많이 건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따라 시는 입주대상자를 재해나 도시정비 등으로 인한 철거민
세입자까지 확대하고 기본 거주기간을 연장할 것 등을 건설부에 건의하는
한편 사회복지요원 파견과 사회단체와의 자매결연 등을 추진해 입주자들의
불만을 해결키로 했다.
현재 시의 영구임대주택은 북구와 사하구,영도구 등 6개 구에만
건립됐고 동래구와 남구,서구 등 다른 6개구에는 계획조차 없어
일부지역에만 편중돼 있기 때문에 입주대상자들이 생계를 우려해서
입주자체를 포기하거나 또는 입주 이후에도 22.6% 나 되는 사람들이
직장을 바꾸거나 그만두어야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평균인 3.8명 보다 많은 4.5명이고 평균연령은 40세 이상이 70%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2천9백86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대부분이 가족수가 많았고 연령도 많은 편이었으며 직업은 무직 27%,
일용 등 단순노무직 32%였고 월 평균소득도 21만-40만원이 60%에
달했으며 51만원 이상은 5.8%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입주자들은 주택의 규모와 방의 크기에 불만이
많았으며 거주기간 2년은 너무 짧아 "불안하다"고 응답했고 부대
복지시설은 대체로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 조사에서는 생활근거지가 멀고 관리비 부담이 무거워
중도해약하거나 미계약한 경우도 상당히 됐고 입주자격자보다 임대주택을
많이 건설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따라 시는 입주대상자를 재해나 도시정비 등으로 인한 철거민
세입자까지 확대하고 기본 거주기간을 연장할 것 등을 건설부에 건의하는
한편 사회복지요원 파견과 사회단체와의 자매결연 등을 추진해 입주자들의
불만을 해결키로 했다.
현재 시의 영구임대주택은 북구와 사하구,영도구 등 6개 구에만
건립됐고 동래구와 남구,서구 등 다른 6개구에는 계획조차 없어
일부지역에만 편중돼 있기 때문에 입주대상자들이 생계를 우려해서
입주자체를 포기하거나 또는 입주 이후에도 22.6% 나 되는 사람들이
직장을 바꾸거나 그만두어야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