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산 저가품의 수입급증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국내
컴퓨터 주기 판 업계의 생산 및 판매가 되살아나고 있다.
16일 한국전자공업진흥회에 따르면 국내 컴퓨터주기판업계는 지난해
상반기까지 대만으로부터의 저가품수입이 크게 늘어나 고전해왔으나 지난해
하반기 이후 생산과 판매가 되살아나 지난해의 총생산은
1백33억5천3백만원으로 전년보다 2백29.2%가 늘 어났으며 국내 판매는
1백2억7천만원으로 1백61.9%가 증가했다.
또 석정전자는 국내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지난해 1백53만6천달러의
수출을 하기 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