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에서 정주영씨 일가의 주식위장분산과 증여세 포탈여부를
조사중이던 국세청 특별조사팀이 철수했다.
13일 현대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세무조사활동을 재개한
서울지방국세청 특별조사팀은 정주영씨 일가53명의 88년이후 계좌별
거래상황 자금입출금현황등에 관한 1차조사를 마치고 이날 철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