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주동안 34.8%(3천2백원)나 주가가 뛰어올랐다.
지난주 내내 상한가행진을 지속했고 주말엔 상한가 "사자"주문이 폭주하는
가운데 매물이 달리는 모습이었다.
지난주중 평균 하루거래량은 1만주정도로 전전주의 2천주수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기업의 성장및 수익성 전망이 밝다는 소문이 증권시장에 나돌아 급등세를
탔다.
증권회사들의 기업분석자료에 이회사의 92년도 매출및 순이익전망이 아주
양호하게 나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소형주로 유통물량이 비교적 적다는 점이 주가상승에 가속도를 붙였으며
외국인매수설도 나돌았다.
시장2부 종목이기 때문에 신용매물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일반
매수세를 이끌어냈다는 분석도 있다.
그러나 주가가 지난주 연중최고치를 경신했기 때문에 곧 단기조정을 거칠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도 무시하지 못할 시점이다.
지난주중18,6%(5천3백원)주가가 하락했다.
지난주중 18.6%(5천3백원)주가가 하락했다.
지난주중 18.6%(5천3백원) 주가가 하락했다.
주가하락세속에서 거래량도 격감해 하루평균 거래량은 지난주중
2천주정도로 전전주의 1만주수준에서 크게 축소되는 양상이었다.
이 종목의 주가하락은 시장소속부가 1부에서 2부로 변경된것이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11월결산법인인 태창기업은 소액주주수요건에 미달,4월1일자로
시장소속부가 변경됐다.
시장소속부 격하로 신규신용공여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기존의
신용상환 매물만 출회돼 매물압박을 상대적으로 많이 받았다.
또 섬유업종의 저PER(주가수익비율)종목으로 관심을 끌었으나
저PER퇴조현상과 더불어 매수세력이 차츰 약해져 하락세를 부추겼다.
증권전문가들은 시장소속부 변경에 따른 충격은 어느정도 시장에서
소화됐다고 보고있어 저PER종목군이 다시 반등한다면 최근의 하락폭은 쉽게
회복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