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국민당 경제정책 현실성없어"...최부총리 반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각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11일 "소비자물가를 3% 이내로 억제
하고 향후 3년내에 3백억달러의 국제수지 흑자를 달성하며 금리를 7-8%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등의 민주.국민당측 주장은 현재의 경제여건상 전
혀 현실성이 없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최부총리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김대중민주당대표와 정
주영국민당대표가 신문편집인협회 및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제시한 경제
정책 방향에 관한 정부측 입장을 밝히면서 국민들이 이로인해 혼란을 일
으키지 말 것을 당부했다.
최부총리는 "민주당측의 주장대로 물가를 단기간내에 3% 수준으로
안정시키려면 총통화(M2)를 12%로 낮추는 등 초긴축이 불가피하나 이경우
한계기업들의 무더기도산 등 엄청난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하고 향후 3년내에 3백억달러의 국제수지 흑자를 달성하며 금리를 7-8%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등의 민주.국민당측 주장은 현재의 경제여건상 전
혀 현실성이 없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최부총리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김대중민주당대표와 정
주영국민당대표가 신문편집인협회 및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제시한 경제
정책 방향에 관한 정부측 입장을 밝히면서 국민들이 이로인해 혼란을 일
으키지 말 것을 당부했다.
최부총리는 "민주당측의 주장대로 물가를 단기간내에 3% 수준으로
안정시키려면 총통화(M2)를 12%로 낮추는 등 초긴축이 불가피하나 이경우
한계기업들의 무더기도산 등 엄청난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