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외국은행지점들 CD통한 과도한 꺽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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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은행 국내지점들이 대출을 하면서 CD(양도성정기예금증서)매입
을 강요하는 방식으로 과도한 꺾기(양건성 예금)를 하고 있다.
10일 금융계에 따르면 외은지점들은 기업에 대출할 때그날그날의
자금사정에 따라 다소 변동이 있으나 연 9-13%의 낮은 발행금리로 CD를
떠넘기고 있어 국내은행의 발행금리(14%)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현재 외은지점들이 발행한 CD의 유통수익률이 국내은행보다
0.4%포인트가 높은 연 17.7%에 머물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기업들의
역마진에 따른 금융비용 추가부담은 4.7-8.7%포인트에 이르고 있어
국내은행들에 비해 과도한 꺾기를 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또 논노의 법정관리신청등으로 일부 외은지점들의 부실채권 규모가
늘어나면서 유통수익률이 상승기미를 보이고 있어 외은지점으로부터 대출을
받는 기업들의 부담 이 가중될 전망이다.
을 강요하는 방식으로 과도한 꺾기(양건성 예금)를 하고 있다.
10일 금융계에 따르면 외은지점들은 기업에 대출할 때그날그날의
자금사정에 따라 다소 변동이 있으나 연 9-13%의 낮은 발행금리로 CD를
떠넘기고 있어 국내은행의 발행금리(14%)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에따라 현재 외은지점들이 발행한 CD의 유통수익률이 국내은행보다
0.4%포인트가 높은 연 17.7%에 머물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기업들의
역마진에 따른 금융비용 추가부담은 4.7-8.7%포인트에 이르고 있어
국내은행들에 비해 과도한 꺾기를 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또 논노의 법정관리신청등으로 일부 외은지점들의 부실채권 규모가
늘어나면서 유통수익률이 상승기미를 보이고 있어 외은지점으로부터 대출을
받는 기업들의 부담 이 가중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