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EA창설로 대유럽수출에 악영향"...KIEP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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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1월부터 본격 가동되는 유럽경제지역(EEA)의 창설은 우리나라의 유럽
지역에 대한 수출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9일 "EEA창설의 문제점과 역외국에 대
한 영향"이란 보고서를 통해 유럽공동체(EC)와 유럽자유무역연합(EFTA)간
의 EEA창설은 우리나라와 같은 역외국가의 경우 거대한 시장을 잃고 상호
주의, 차별주의등에 의한 심각한 통상마찰을 빚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 보고서는 "우리나라에 대한 EC의 무역장벽이 미.일 등에 비해 높았던
것은 유럽경제통합의 추진으로 프랑스, 이탈리아등의 보호주의경향이 EC회원
국 전체로 번졌기 때문"이라면서 EEA창설은 향후 유럽지역에 대한 우리나라의
수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에 대한 수출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9일 "EEA창설의 문제점과 역외국에 대
한 영향"이란 보고서를 통해 유럽공동체(EC)와 유럽자유무역연합(EFTA)간
의 EEA창설은 우리나라와 같은 역외국가의 경우 거대한 시장을 잃고 상호
주의, 차별주의등에 의한 심각한 통상마찰을 빚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 보고서는 "우리나라에 대한 EC의 무역장벽이 미.일 등에 비해 높았던
것은 유럽경제통합의 추진으로 프랑스, 이탈리아등의 보호주의경향이 EC회원
국 전체로 번졌기 때문"이라면서 EEA창설은 향후 유럽지역에 대한 우리나라의
수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