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행락철을 맞이해 부정불량식품이 유통되는것을 막기위해 오는
20일부터 10일간 도시락등 행락철에 수요가 많은 식품을 수거, 위생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3일 이이간중 8개반 24명의 단속반을 동원, 도시락, 어묵, 우유,
소세지, 두부, 식육, 식용어름등 행락철 수요가 많은 32개 품목을 수거해
위생검사를 실시 키로 했다.
시는 특히 행락철 야외에서 식품이 변질되기 쉽기 때문에 이번 검사에서
세균 또는 대장균의 검출여부와 함께 변질여부를 집중 조사, 변질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이 유통되는 것을 철저히 막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