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진력 뛰어난 정통내무관료 출신 ***
날카로운 판단력과 업무의 추진력이 뛰어난 정통내무관료출신.
행시 4회에 합격해 국무총리 기획조정실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후
대전시장, 충남지사, 대통령 민정비서관등 지휘관과 참모직을 두루 역임.
각계에 교분이 두터운 <마당발>로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는 인상에
친화력이 뛰어나다는 평.
지난 90년 11월 충남지사재임시에는 핵폐기물처분장 건설문제와
관련하여 안면도사태가 발생하자 현장에 직접 뛰어들어 사태를 조속히
수습하는 수완을 보이기도.
부여된 업무는 깔끔하고 빈틈없이 처리하며 가장 바쁘고 힘든 자리로
알려진 총리행조실장을 맡아 부처간 각종 조정업무를 시원시원하게
처리해왔다는 평.
노모(83)에 효심이 지극하며 집안에 기도실을 따로 둘 정도로 독실한
천주교신자. 부인 안명옥씨(44)와의 사이에 3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