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두번째로 오는 4월중 수도권 신도시아파트 1만5천6백34호가
분양된다.
28일 건설부에 따르면 이번 신도시아파트 분양은 분당, 일산, 산본,
중동 등 4개 신도시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주택상환사채 상환분
2천3백69호가 포함돼 있다.
이들 아파트는 오는 4월6일 분양공고와 함께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오는
4월13일부터 청약접수를 받은후 5월7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에 분양되는 총가구수 1만5천6백34호를 종류별로 구분하면
임대주택 1천7백89호, 국민주택 2천9백17호, 국민주택규모 3천7백46호,
국민주택규모초과 7천1백82호 등이다.
지역별로는 분당이 7천4백87호로 가장 물량이 많고 그다음이 일산
5천1백18호, 산본 1천6백1호, 중동 1천4백28호 등의 순이다.
또 주택상환사채 상환분 2천3백69호는 분당이 1천2백79호, 일산이
1천90호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정부가 올해 분양을 계획하고 있는 신도시아파트는 모두 6만7백
13호로 이중 7천68호는 지난 1월중 분양을 끝냈으며 이번 분양이
올들어 두번째이다.
따라서 올해 분양될 신도시아파트 잔여물량은 3만8천11호 이다.
이번 신도시아파트 청약접수일정은 다음과 같다.
** 국민주택접수
<>1순위------4월13-17일
<>2순위------4월20일
<>3순위------4월21-22일
<>민영주택접수
<>1순위(20배수내)-----4월13-15일
<>1순위(20배수외)-----4월16-17일
<>2순위---------------4월20일
<>3순위---------------4월21-22일
<>당첨자발표-----------5월7일